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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온다/ 임정훈, 남상춘/ 더퀘스트:길벗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기고 있던 차에 읽게된 책이다. 사실, 이런 편향된 시선으로 보는 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내가 관심있는 기업이라 읽게 되었다. 대부분의 일류기업들은 일반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분야는 기본일 뿐더러 넒은 확장을 계획하거나, 이미 진행중이거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나도 알리바바가 단순히 온라인판매업체인줄로만 알았는데 페이와 물류를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시도 중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보면 장악을 하겠다는 건가 싶기도 하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기업에 붙어서 가야하는게 전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사실상 소프트뱅크의 의도대로 진행중인 알리바바 이 사람의 생각은 뭘까. 궁금하다. 알리바바에 대해 궁금하다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2020. 2. 13.
나는 얼마일까?/ 노구치 마히토/ 21세기북스 학생신분을 벗어난 이후, 항상 고용된 형태로만 지냈던 나에게 질문을 준 책 이름 그 동안 날 고용했던 오너들은 날 얼마짜리 인간으로 생각했을까 항상, 내 입장에서 내가 회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 내가 회사에 종속되면서 배울수 있는 지식 같은 것에만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젠, 날 얼마에 고용해 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될 때가 온 건 같다. 과연 난 얼마일까. 얼마였을 때 메리트 있고, 얼마일때는 비싸다고 느낄 것인가. 이 책에선 이런 내용보단 쓸모있는 인재가 되어라 라는 말을 하는데 적당히 퍼포먼스 적으로는 받아들여야 될 부분이 있지만, 전적으로는 받아들이면 위험한 것 같다. 무튼, 디자인도 깔끔하니 예뻣고 역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괜찮은 책이였다. 2020. 2. 13.
요즘쓰는 카드 (우리쿠키카드, 국민올쇼핑카드) 요즘 우리 가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드는 '우리쿠키카드'와 '국민올쇼핑카드' 다 우리 가구에 필수적인 지출비용은 임대료/ 관리비/ 통신비/ 가스비/ 유류비 총 5가지가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이고, 여기서 생활비(외식,생필품,여가비,품위유지비...)가 추가적으로 든다. 우리쿠키카드는 올쇼핑신용카드의 할인혜택이 없거나, 올쇼핑 실적을 다 채웠을 때 사용하고 있고 올쇼핑카드는 할인되는 곳에서의 지출이나, 유류비으로 사용한다. 올쇼핑카드의 기간이 이번년도 4월까지라, 다른 신용카드로 바꿀까.. 아님 신용카드를 아예 없애버릴까 생각중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급한 지출에 있어서 한도 내의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딱 한가지? 가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신혼부부로 만 2년이 안되지 않은 상태인데.. 2020. 2. 10.
화초키우기 프로젝트! 고무나무와 금전수 [금전수] 사진이 이전 게시물에 올려지지 않아 따로 포스팅을 한다. 안방 스툴에 올려논 금전수 옆에서 본 금전수 위에서 본 금전수 금전수를 2주에 한번씩 물을 주면 된다고 한다. 시장에 가서 보니, 얇은 잎의 금전수가 있었고 두꺼운 잎의 금전수가 있었다. 두꺼운 잎은 가진 금전수가 보석금전수라고 한다. 난 두꺼운 잎이 보기에 좋아서 두꺼운 잎으로 데려왔다. 다행히 이 놈은 잎이 떨어지지 않고 잘 살아있는 중이다. 돈아 많이 많이 굴러 들어오거라 2020. 2. 10.
화초키우기 프로젝트! 고무나무와 금전수 [고무나무] 1월말 즈음, 양재 꽃시장에 방문하여 고목나무와 금전수를 구매하였다. 현재 나는 반려동물이 키우고 싶은데, 그에 어울리는 예행연습 개념으로 화초부터 키워보자고 생각했다. 나에겐 무언가를 보살피고 보듬어주는 자세가 부족한 듯 싶다. 그리고 아직 생명에 대한 무게감을 짊어질 자신이 없는 것 같다. 이런 고민들로 반려동물 프로젝트를 1~2년 후로 생각하고 있다. 이 화초들을 잘 가꾸어서 후의 포스팅은 나의 반려동물에 대한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다. 양재 꽃시장까지는 한시간 반정도 걸렸고, 주차장은 화초를 구매한 영수증 1건에 대해 1시간은 무료, 그 이후의 시간에 대해선 500원씩 가산이 되었다. 일단 주차를 했고, 가,나동을 한번씩 둘러보았다. 원래의 계획은 큰 잎이 있는 큰 화분 1개와 허브종류 3개 정도.. 2020. 2. 10.
무거운 짐을 나르는 꿈 잔깐동안 잔 낮잠에서 꾼 꿈이다. 커다란 책상을 들고 집에 어떻게 가야하나 생각하는 꿈이였다. 내가 꾸는 꿈은 대게 심리몽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 꿈에서 짙게 표현된다. 이 꿈도 현재 내가 불안정하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표현 된 것 같다. 언제까지 불안정해야 할까. 고민이로다. 202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