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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5

나는 얼마일까?/ 노구치 마히토/ 21세기북스 학생신분을 벗어난 이후, 항상 고용된 형태로만 지냈던 나에게 질문을 준 책 이름 그 동안 날 고용했던 오너들은 날 얼마짜리 인간으로 생각했을까 항상, 내 입장에서 내가 회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 내가 회사에 종속되면서 배울수 있는 지식 같은 것에만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젠, 날 얼마에 고용해 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될 때가 온 건 같다. 과연 난 얼마일까. 얼마였을 때 메리트 있고, 얼마일때는 비싸다고 느낄 것인가. 이 책에선 이런 내용보단 쓸모있는 인재가 되어라 라는 말을 하는데 적당히 퍼포먼스 적으로는 받아들여야 될 부분이 있지만, 전적으로는 받아들이면 위험한 것 같다. 무튼, 디자인도 깔끔하니 예뻣고 역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괜찮은 책이였다. 2020. 2. 13.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리/ 한국경제신문 요즘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존리 대표에게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발간된 책을 읽어봤다. 투자에 대한 기본을 얘기하는 책이고, 몇몇 영상에서 봤던 것과 같이 소신과 신념을 꾸준히 얘기하신다. 기본서적으로 좋을 듯 하다. FTSE, MSCI ROE, EV/EBITDA, PER, PBR, EPS > 기본적인 지표를 보되 사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 펀드의 규모가 100억 이상 2020. 2. 9.
책/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윌리엄 번스타인 리뷰 디자인이 확 끌리는 책 내용은 앞부분에 격언이 많고, 중후반부는 본인의 철학에 대해 설명을 한다. 시간이 괜찮은 사람들은 한번 읽어 볼만 하다. 매매 타이밍을 잡는 것이나 대박 종목을 발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누구도 지속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펀드의 투자 수익에 대한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매매 타이밍과 종목 발굴은 10% 미만인 반면, 자산배분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즉 자산배분 전략이 10배나 중요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은 다양한 자산군의 일관된 자산배분 전략에 있다 최고의 자산배분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자산배분 전략을 준수하는 편이 훨씬 중요하다. 보다 활기찬 형태로 리밸런싱하는 동적 자산배분을 오버밸런싱이라고 한다. 오버밸런싱은 극소수만이 해낼 수 있다... 2020. 2. 9.
4차산업 1등주에 투자하라/ 조용준/ 한스미디어 요즘 관심있는 미국주식에 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4차산업관련 주를 적절히 잘 설명해놓은 책이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운송 서비스가 맞물리면서 거대한 트렌드를 이루고.. 4차산업혁명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과 5G, 플랫폼 기업, 새로운 사이클의 반도체 아마존닷컴, 알파벳, 페이스북, 넷플릭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세일즈포스닷컴 알리바바, 텐센스홀딩스, 바이두, 소프트뱅크 2020. 2. 9.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존 보글 / 비즈니스맵 COMMON SENSE INVERSTING 요 최근에 읽었던 책 중 제일 맘에 드는 책♥ 소장 각♥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 타겟리타이어먼트 부분이였다 보글만이 제시한 전략에 대해 다수의 오래된 투자자들이 동의하는 부분이 여기에도 접목되지 않을까 싶다 더욱 뚜렷한 목표를 갖고 10년 동안 정진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지 http://www.yes24.com/Product/Goods/71834029?Acode=101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투자의 거장, 살아있는 펀드업계의 전설 존 보글이 들려주는 성공투자의 법칙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적이어서 모두가 외면했던 존 보글의 투자원칙은 ‘기본’과 ‘상식’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그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전략은 수수료를 포함한 각종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상장된 주식을 모두 .. 2020. 2. 4.
밀레니얼머니 / 패트릭 오쇼너시 / 새로운제안 요즘 투자에 관한 책을 다독하고 있는데, 이 책은 비교적 젊은 투자자가 쓴 책이였다. 85년 생이라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는 것에서 부터 공감이 되었는데, 옛 투자자(경제부흥기의)들과 조금 다른 접근방식이 좋았다. 아무래도 세대가 많이 바뀌었고 저성장 국면이니, 그 때처럼 하는 투자는 지금과 괴리감이 있겠다 싶다. 어렸을땐, 왜 경제학과 경영학과를 가길 바랬는지 이해되지 않았는데 요즘 조금 이해가 된다.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사는 것과 이런 세계를 기본으로 삶과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의 태도가 많이 다를것 같고, 10년 20년이 지나 보게된다면 현저하게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 까. 아무튼 비교적 젊은 투자자들의 책을 좀 더 읽어야 겠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465..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