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여행지는 함덕해수욕장이였다.
매번 제주를 들릴때마다 마지막날 코스에 있어서 지나치듯 둘러보고 갔던 곳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1일차 코스에 넣고 천천히 감상하기로 했다.
도착했을때는 오전이였는데 난 긴팔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있었다.
그런데도 꾀나 더웠다. 제주도에 4월말 즈음 여행 오시는 분들 꼭 한꺼풀 얇게 입고 가시길 권유드립니다.
바다쪽을 찬찬히 둘러보고 잔디공원으로 올라갔다.
그 때 잔디공원에서 마주쳤던 염소샷
줌을 꾀나 주고 찍는 사진이다
제주에 있는 동물들은 다 귀여워 보였다
잔디공원에 올라가게 되면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S10으로 찍은 샷
눈에 보이는 건 더 푸르르다.
항상 바다와 푸르른 숲을 보면 눈이 편안해진다
잔디공원을 쭉 올라가다보면 동굴로 가는 길이 있는데 추천하지 않는다.
이 쪽길은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고, 동굴도 볼건 없기 때문이다.
이 땐 모르고 길이 예뻐서 찍은 샷
가는 길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다
꾀나 운치 있었다
동굴의 헛헛함을 뒤로한채 되돌아가는길
좋았다
푸르른 바다로 향하는 것 같은 마음
잔디공원을 내려와 함덕해변에서 찍은 사진
미세먼지가 그렇게 나쁘진 않은 날이였다
아기들이 해변에서 꾀나 놀고 있었다
저번 여행을 왔을 때도 이 구도에서 찍었었는데 이번 여행도 또 똑같은 구도로 찍고있는 나
이 샷이 아름답다
함덕해변 바다만 찍은 샷
해변가에서 가족단위로 나와 생태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채집하는 것 같은 느낌
나도 소라를 발견했다 ㅋㅋ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로 향하는 길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다
요런 해초들이 많다
뭔가를 발견하려고 보고있는 사람들
마지막 함덕해변샷
이번 여행을 함덕해변은 처음으로 시작해서 좋았다
우리의 경우는 이쪽을 숙소로 잡고 천천히 여행했다
하루를 보내도 좋은 포인트이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로도 많이 오는 것 같다
해안도로를 따라 커피집과 식당들도 쭈욱 있으니 여유있게 보고 들어가면 좋을 듯 하다
함덕해변 중앙에 위치한 델문도에도 사람이 많았다
바다의 따듯한 느낌을 받고온 함덕해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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