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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오션뷰 4만원 호텔

by 옴썬a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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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숙소는 오션뷰로 정했다
비교적 깨끗한 외관이였다
관광지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어야 숙소가 조금의 기능을 더 하는 것 같다

야놀자에서 4만원대의 가격으로 결제함
4만원에 오션뷰가 된다는게 의아해서 별기대없이 갔다
여기가 조금 애매한게 주차장을 찾기가 좀 어렵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도보로 되어있어서
한마디로 보호색으로 되어있다
뱅글뱅글돌다 겨우 찾았다
외부주차장도 있지만 경사가 있어서 대기 애매하고 짐이 있는 사람들은 좀 걸어야 한다
지하주차장만 잘 찾으면 된다
표시가 좀 필요할 것 같다

우리는 8층을 받았는데
하도 당해서 높은층으로 달라고 함..
뷰는 이러했다

앞이 조금 막혀있지만 푸른 바다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침대에 누워있을때도 뷰가 괜찮았다
조금 돌아가고 멀어도 호텔은 역시 뷰다
여행온 느낌을 만끽할수 있다

여기서 조금 불편했던게 화장실이다
온수와 냉수를 따로 조절해야되는 부분이 있다
처음에는 몰라서 냉수만 틀고 사용했다 ㅋㅋ
여기도 일회용품에 실이 안되있었다. 이 부분은 조금 미스..

1층 씨유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근처의 씨유를 다녀왔다.
이 동네는 관광지의 느낌보다는 동네 주민들이 머무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에 제주에 살게 된다면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그들을 방해하지않으며 그들 곁에 있을수 있는

나름 좋았다
다음에도 방문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