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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둘째날 갔던 해장국집이다
원래 둘다 아침을 잘 먹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을 하게 되면서 아침을 거르면 이후 일정들이 힘에 부친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아침을 의식하면서 먹게 되었다.
이 식당은 대로변에 있었고
새 건물 같았다. 한마디로 장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 같았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다. 아침에 해장국 한그릇 하면 좋으니까.
블로그 리뷰도 별로 없네
이 식당도 아침만 장사하고 접는 식당이였다.
제주도 식당들은 이런 장사형태가 꾀 많은 듯 하다.
우리는 해장국 하나 국밥 하나 시켰다.
매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기본찬으로는 겉절이와 마늘 고추 같은 것들이 같이 나왔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
난 국밥을 먹었는데 맛은 연한 고기육수가 베이스가 되는 국물이였고 고기가 맛있었다.
제주도는 전체적으로 고기가 맛있는 것 같다.
국밥에 들어간 고기들이 전반적으로 각 맛을 다 표현해줬다.
다만 연한 고기국물이 아쉬웠다.
물이랑 많이 희석한 맛?이 났다.
주차는 식당 옆에 공동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런데 꾀 협소하다. 3칸 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람이 몰릴때가면 주차할 공간이 없을 것 같다.
식당 진입도 유턴해서 들어가야 한다.
아침으로 대충 한끼 때울 사람들은 가도 괜찮을 듯 하다.
그치만 굳이.. 난 다시는 안 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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