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거리의 소멸 디지털 혁명]
분명 잘되는 곳도 있다. 예를들면 홍대 같은 상권인데, 여기에서도 인터넷이 대신할 수 없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만 성업 중이다.
원리도 모른 채 열심히만 하면 빨리 망할 뿐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판단하고 투자했다. 내 곁에는 항상 최고의 경제학자와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부론]을 읽다 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투자나 사업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승패가 정해져 있다고 [손자병법]은 말하고 있다.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는 5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신규 진입 위협, 하이벌 기업 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노예의 길- 하이에크]
왜 그럴까? 왜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할까?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하기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들은 대중에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속삭인다. 그냥 모든건 정부가 다 해준다고 약속한다.
워런 버핏은 투자할 때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하라고 했다.
[직업의 지리학-엔리코 모레티]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도시의 승리]
구체적으로 도시의 무엇이 사람을 즐겁게 하나? 저자는 음식 문화, 패션 문화, 엔터테이먼트 그리고 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케인즈가 알려 주는 투자의 포인트
-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 집중투자하라
- 장기 투자하라
- 신용 투자 하지 마라
-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 싸게 사라
첫째,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둘째, 투자를 한다면 얼마나 해야 하나?
1. 이익확률 x 예상이익 - 손실확률 x 예상 손실 = 기댓값
2. 켈리 공식
F=P-(1-P)/R
투자비중=이길확률-(1-이길확률)/손익비
손익비=예상 이익/예상 손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산을 주식과 부동산으로 분산투자하면 수익률의 변동 폭을 줄려서 인생의 굴곡을 좀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효과 있는 2가지 투자법
- 과거 3년간 투자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향후 3년간 투자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넘어 초과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 2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전환할 때 사고 하락 전화할 때 팔면 시장 수익률보다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
[넛지]
무리짓은 본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
- 절대평가를 하라
- CAPE 지표/ PER지수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nsa
[세계화의 덫]
[노동의 종말]
주식투자를 해보면 경험상 몇몇 종목에서 대박이 나서 전체 수익률을 결정한다는 걸 알게 된다. 20퍼센트에 해당되는 소수의 종목에서 전체 투자 수익의 80처센트를 얻고, 반면에 80퍼센트에 해당되는 종목에서는 전체 투자 수익의 20퍼센트만을 얻는다.
5종목 정도로 분산투자하고 그중에서 수익이 난 종목의 경우는 추세가 꺽을 때 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해야한다. 상승 추세가 진행 중인데 서둘러서 매도해 버리면 큰 수익을 얻지 못한다.
[블랙 스완]
인공 지능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5G 통신 분야의 기업들이다. 이 중에서 유망하고 싼 종목을 고르면 된다.
[21세기 자본]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인간은 중독되기 쉬운 동물이다. 술, 담배, 도박, 게임에 중독되기 쉽다.
죄악 주식
그렇다면 우리를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본능이 무엇인가?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 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환상, 마녀환상, 인식체계의 오류
[부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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