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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해장국 후기/ 구좌 해장국/ 월정리해변 김녕해변 해장국 이 식당은 둘째날 갔던 해장국집이다 원래 둘다 아침을 잘 먹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을 하게 되면서 아침을 거르면 이후 일정들이 힘에 부친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아침을 의식하면서 먹게 되었다. 이 식당은 대로변에 있었고 새 건물 같았다. 한마디로 장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 같았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다. 아침에 해장국 한그릇 하면 좋으니까. 블로그 리뷰도 별로 없네 이 식당도 아침만 장사하고 접는 식당이였다. 제주도 식당들은 이런 장사형태가 꾀 많은 듯 하다. 우리는 해장국 하나 국밥 하나 시켰다. 매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기본찬으로는 겉절이와 마늘 고추 같은 것들이 같이 나왔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 난 국밥을 먹었는데 맛은 연한 고기육수가 베이스가 되는 국물이였고 고기가 맛있었다. 제주도는 .. 2020. 5. 4.
물질식육식당 짬뽕 후기/ 20년 4월말 방문 / 백종원3대천왕 제주도맛집 고기짬뽕이 유명한 마지막 제주여행 날 해안도로를 따라 쭉 드라이브를 하던 참에 들리게 된 짬뽕집 이번 여행은 계획적으로 온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완벽한 계획이 수반되는 여행은 지양할 예정..) 크게 꼭 가봐야 할 곳만 정하고 식사는 즉흥적으로 찾아보면서 다녔다. 이번 제주여행은 4번째 여행이라 생각보다 여유로웠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음식에 큰 비용을 지불하기 싫고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먹고 싶었다. 뭔가 칼칼한 빨간국물도 먹고싶었음 그래서 '제주 강정동 맛집'으로 검색을 했다 백종원에 대한 신뢰도가 있기 때문에 백종원이라는 글자가 보이자마자 여길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먹은 메뉴는 짬뽕하고 짬뽕밥이였다. 가격은 각각 7천원씩 서울에 있는 식당의 가격보다 저렴한듯 요즘 서울에서 한끼.. 2020. 5. 4.
책/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우석) 리뷰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거리의 소멸 디지털 혁명] 분명 잘되는 곳도 있다. 예를들면 홍대 같은 상권인데, 여기에서도 인터넷이 대신할 수 없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만 성업 중이다. 원리도 모른 채 열심히만 하면 빨리 망할 뿐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판단하고 투자했다. 내 곁에는 항상 최고의 경제학자와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부론]을 읽다 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투자나 사업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승패가 정해져 있다고 [손자병법]은 말하고 .. 2020. 5. 3.
제주일기 2020/04/26 아침 일찍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 오랫만에 일찍 일어나는 거라 아침이 참 상쾌했다 이사를 한 후 김포공항이 더욱 가까워졌다 이를 계기로 많은 여행을 갈 수 있기를.. 그리고 도착 아침에 묵직한 음식을 먹기 싫어서 서브웨이를 먹었다 제주대로 향함 터키를 시켜먹었다 커피는 누룽지 탄맛 샌드위치는 속을 아주 꽉꽉 넣어줌 제주대 서브웨이점은 전화를 안받았다 우리는 주차와 가는 길이 좋아서 제주대점으로 가기로 함 그리고 청포메밀꽃밭을 가보려했는데 헐벗어있어서 볼게 없었다 그래서 황급히 길을 돌렸다 가는 길에 우연히 생태공원을 마주하게 됐는데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는 곳 갔았다 한라생태숲 그리고 사려니숲길로 총총 이번 제주 여행이 4번째인데 매번 오게되는 숲길이다 너무너무 자연 곁에 있을수 있는 시간이다. 붉은오름보단.. 2020. 4. 26.
[부자들의 습관] 부자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 돈이 얼마 있든지 간에, 더 세련되게 보이는 법을 배워보자. 부자처럼 옷을 입고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배우면 더 세련되고 지적이게 보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까지 배워서 완벽한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부자처럼 옷 입기 몸에 잘 맞는 옷 구매하기. 부자같이 보이는 방법은 화려하거나, 특정 브랜드나 소재의 옷을 입거나, 특정 스타일만을 입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몸에 딱 맞는 옷이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다면 옷이 몸에 잘 맞는지 봐야 한다. 캐주얼이든 포멀한 옷이든, 옷을 몸에 맞게 수선해야 한다. 백화점 옷은 공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이즈가 다양할 수 있다. 같은 사이즈라고 써진 두 바지의 사이즈가 실제로는 다를 수 있다. 같은 사이즈로 표기된 옷을 최소 세벌 입어보고 가장 .. 2020. 4. 22.
[장례식장 옷차림] 장례식에 적합한 옷차림을 하는 방법 장례식은 엄숙한 행사이다. 적절한 복장을 갖춤으로써 그 분위기를 존중해야 한다. 장례식 복장은 보통 어둡고 보수적이어야 한다. 어둡고 차분한 색깔의 옷을 입고 액세서리는 최소화한다. 유족측이 특정 색이나 특정 종류의 복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전통적인 장례식 예절을 무시할 수 있다. 장례식에서는 유족의 바람이 가장 중요하다. 적절한 옷 선택하기 검정색 또는 어두운 색 옷 선택하기. 전통적으로 장례식 옷은 검정색이다. 하지만 더 이상 이 전통을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은 없다. 짙은 회색이나 남색 계열의 옷을 입고 조문 오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검정옷을 입지 않기로 했다면 어둡고 수수한 색의 옷을 입는다. 검정색 말고 다른 색의 옷을 입기로 했다면 어둡고 점잖은 색을 고수한다..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