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마시는 것은 신체의 수분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성별과 생활방식과 같은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지만, 미국 의학연구소에 의하면 여성(19~50세)은 하루에 2.7리터, 남성(19~50세)은 하루 3.7리터의 물을 마실 것이 권장된다. 이 목표량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하루 동안 물 마시는 기회를 늘리고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일일 수분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동안 수분 섭취 기회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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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신다. 잠에서 깨서 곧바로 물을 마시면 밤새 부족했던 수분을 재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침대 옆에 물 한 잔을 놓거나 기억할 수 있도록 알람 시계에 메모를 붙여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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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마다 물을 마신다. 식사할 때 물 한 잔을 마시도록 한다. 이 습관은 신체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분해해서 소화를 돕는다. 물을 마시면 대변이 부드러워져서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간식을 먹을 때도 물을 마시도록 하자.
-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포만감을 더 빨리 느끼도록 식사 전에 물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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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물병을 휴대한다.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책상 위에 물병을 놓고 틈틈이 조금씩 마신다. 기억하기 어렵다면 컴퓨터에 미리 알림을 설정해둔다. 활동량이 많은 직업을 가진 경우, 규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물병을 두거나 항상 휴대한다.
- 보다 정확히 수분 섭취량을 알기 위해서는 측면에 눈금이 표시된 물병을 구한다.
- 물을 차갑게 보관하기 위한 단열 기능이 있는 병, 내장 필터나 별도의 실린더가 있어서 과일을 넣고 우려낼 수 있는 병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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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에는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신다. 적당한 운동에는 1~2컵(0.25~0.5리터)정도의 물을 더 마시는 것이 충분하지만,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에는 게토레이나 파워에이드와 같은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료에는 나트륨, 전해질,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같이 땀으로 손실된 성분들을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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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량을 추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찾아본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데 도움이 되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들이 있다. WaterLogged 앱은 하루 수분 섭취량을 추적한다. 반면에 OasisPlaces와 WeTap와 같은 앱은 물병에 물을 채울 수 있도록 인근의 무료 식수대 위치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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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곱하기 8’ 규칙을 지킨다. 사람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지만, ‘8 곱하기 8’ 규칙(하루에 8온스의 물 8번)은 기억하기 쉽고, 하루 수분 섭취량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약 0.25리터(8온스)의 물을 하루에 8번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수분 섭취를 위한 다른 방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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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커피, 차를 마신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수분을 빼앗는다고 생각하지만, 적당량을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이 가장 좋지만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을 위해 과일주스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 같은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도록 한다.
- 하루에 커피나 차를 2~4잔 정도 마시는 것으로 카페인 섭취량을 제한한다. 그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면 불면증, 과민성, 두통이나 다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어린이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안 된다.
- 카페인의 작용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카페인 음료가 수분 섭취를 위한 좋은 방법이 아닐지도 모른다.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고 처음 며칠 동안은 가벼운 이뇨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4~5일간 규칙적으로 마시면 내성이 생겨서 이뇨작용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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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량의 약 20 %은 음식에서 비롯된다. 수박, 샐러리, 오이, 상추 등은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품이다. 수프와 국물도 식사에서 더 많은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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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감미료나 식품 첨가물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생수 마시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식수에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첨가물이나 감미료가 있다. 액상 또는 분말 형태의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이러한 제품의 성분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어떤 제품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프로필렌 글리콜과 같은 농축제가 함유되어 있다.
- 천연 성분을 원한다면, 딸기, 레몬, 오이 등을 잘라 물에 넣어서 과일과 채소 맛이 나도록 우려낸다.
팁
- 임신, 모유수유, 또는 감기나 독감으로 아픈 경우에는 수분 섭취량을 권장량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도 있을 순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보통 마라톤 훈련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에만 문제가 될 수 있다.
출처 wiki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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