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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

가현산 25012020 2020년의 첫등산을 가현산으로 다녀왔다 미세먼지도 양호하고 몸이 찌뿌둥하여 마음 편히 워밍 업 하는 기분으로 다녀왔다 우리의 루트는 은여울공원에 차를 대 놓고, 김포 마산쪽에서 올라갔다 다시 마산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2년동안 가현산을 다닌 결과, 우리에게 제일 잘 맞는 코스이다. 걷다보면, 우리와 반대로 가시는 분들을 많이 마주친다. 이 분들은 낮은 산일지라도 많은 오르막길을 걷고자 하시는 것 같다. 무릎이 보호될 수 있도록 우리도 좀 숙련이 되면 반대로 코스를 걸어보고 싶으나, 습관이 되어 매번 걷던 코스로 걷게된다. 몸이 원하는 조금의 편함에 끌리게 되는 것 같다. 일단, 김포 마산 쪽에서 올라오게되면 거의 내리막 없이 쭉 올라오게 된다. 한번에 쭉 올라와서 이 정자에서 좀 쉬다가.. 미세먼지가.. 2020. 1. 27.
인제 자작나무 숲 06012020 새해를 맞아. 푸르른 바다를 보고싶은 겸 새로운 여행지를 가보고 싶은 겸 열심히 구글링을 했습니다. 그러다 들어온 인제의 자작나무 숲. 1월 여행지, 겨울 여행지로 많이 추천이 되는 곳이였다. 이른 아침 출발을 했고, 개장시간에 맞춰 입장 할 수 있었다. 입장료는 없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셨다. 올라갈때 편하다고 나무작대기도 하나씩 권하신다. 미끄러운 날, 눈이 막 내린 다음날은 하나씩 들고가길 권한다. 열심히 열심히 오르고, 계속해서 열심히 걷고 걸으면 요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화면에 정말정말 담기지 않는 아름다움이였습니다. 이렇게 자작나무가 그득한 공간이 5~10분정도 나옵니다. 여기서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남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제 자작나무 숲! 한번쯤 꼭 가볼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2020. 1. 19.
보문사 271219 19년 한해가 너무너무 힘들었다. 이 악재가 해소되길 바라며 보문사에 다녀왔다. 기도도 했다. 내년엔 무탈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20. 1. 19.
김포생태공원 201019 김포한강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정비가 진행중인 상태라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2020년 초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안내문을 봤던거 같은데요, 그렇게 된다면 주말에 자전거를 타거나 주중 저녁에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좋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였어요. 아래 사진들은 제가 거닐면서 대강 찍어본 사진입니다. 김포에 1년 넘게 살았지만 운양동 뒷 쪽으로 와본건 처음이네요. 잘 정비되어 김포의 조그마한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 1. 19.
제주여행 240919 마지막 날 태풍이 몰아친 다음 날이라 날씨가 정말 좋았다 나의 올해 막삼재와도 같길 바라며, 하루 남은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짓는 여행을 했다 1. 성산일출봉 역시 너무 좋았다 매번 올라갈때마다 경관이 달라 감흥을 새로하게 한다 이번도 역시 정상까지 올라갔다왔고, 내려와 한바퀴를 둘렀다 너무 아름다웠다 나의 3번째 성산일출봉 2. 비자림 여기도 너무 좋다 처음갔을땐 숲이 살짝 젖어있어서 그 내음이 너무 좋았는데, 이번엔 그런 향은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음이 너무 좋았다 3. 오설록 여기도 처음갔을 때 좋았던 곳 지나가는 길에 있어서 들렸는데, 내 코가 이 때 맛이 갔는지 녹차향이 진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장관은 너무 아름다웠다 잘 꾸며논 오설록 4. 순대국집 아바이순대 제주에서.. 2020. 1. 16.
제주여행 230919 일어나서 밥집을 찾아 헤맸다 결국 결정한 곳은 '안거리국거리'라는 곳. -18,000원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반찬이 괜찮게 나오길래 이것저것 먹어봤더니 다 사온 맛 굳이 이걸 먹으려 제주도까지? 라는 생각이 드는 보편적인 반찬가게에서 떼온듯한 맛 그러나 더 충격적인건 마시는 시원한 냉미역국에서 벌레 사체 발견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로 둥둥 떠다녔다 다 먹었을 즈음 발견되서 속이 거북했다 이 기억으로 여태까지 역겹다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갔다 -10,700원 제주도 디피가 너무 사고 싶었지만, 렌트요금을 추가로 낼 수도 있었기에 꾹 참았다 결국은 사왔어야 했다 그리고 이날도 어김없이 중앙시장으로 갔다 어제 눈에 밟혔던 악몽을 쫒아내는 드림캐쳐를 샀다 색 조화가 너무 이쁘게되어있..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