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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요즘쓰는 카드 (우리쿠키카드, 국민올쇼핑카드)

by 옴썬a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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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가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드는 '우리쿠키카드'와 '국민올쇼핑카드' 다

 

우리 가구에 필수적인 지출비용은

임대료/ 관리비/ 통신비/ 가스비/ 유류비 총 5가지가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이고,

여기서 생활비(외식,생필품,여가비,품위유지비...)가 추가적으로 든다.

 

우리쿠키카드는 올쇼핑신용카드의 할인혜택이 없거나, 올쇼핑 실적을 다 채웠을 때 사용하고 있고

올쇼핑카드는 할인되는 곳에서의 지출이나, 유류비으로 사용한다.

 

올쇼핑카드의 기간이 이번년도 4월까지라,

다른 신용카드로 바꿀까.. 아님 신용카드를 아예 없애버릴까 생각중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급한 지출에 있어서 한도 내의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딱 한가지? 가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신혼부부로 만 2년이 안되지 않은 상태인데,

대략 1년정도의 가구 지출 비용 집계가 만들어진 경우 예상 못할 지출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누군가가 아프거나의 비정기적인 상황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우리도 1년 정도가 지나니, 대략적인 생활비 파악이 가능했고,

이를 토대로 생활비 한도를 만들어 계획하며 소비하고 있다.

물론, 어렵고 절제하기 쉽지 않지만

무절제하고 계획없는 소비가 불러올 파장이 나에겐 더 두렵다. 무서웡

쿠키카드의 혜택은 아래와 같고,

난 G마켓이나 쿠팡, gs25 에서 거의 사용중이다.

G마켓은 올쇼핑카드의 혜택이 더 클 경우, 올쇼핑을 사용중이다.

 

전에는 스타벅스에서 한달에 3번 모두 2천원 할인을 받는 재미도 있었다.

그치만, 돌체구스토를 마련 후 생각보다 커피 테이트아웃을 안하게 되는 것 같다.

 

올쇼핑 카드의 혜택중 사용하는 것은

대형마트 할인과 관리비할인, 통신비 할인이다.

올쇼핑카드를 1년 미만되는 기간동안 사용중인데, 생각보다 여기서 받는 할인이 커서

다른 신용카드로 옮겨가지 못하고 있다.

항상 비교해보면 이 할인이 우리 가구에는 큰 혜택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발생되는 단점은

항상. 노력하려 하지만.

매력적인 물건들을 만나게 되면 '살까?'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 현금 100만원을 체크카드에 넣고 놀러갈 때와

신용카드를 들고 놀러갈 때의 소비하는 태도가 생각보다 많이달라진달까?

무튼 '살 수 있다',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단점은 생각보다 가구의 재정상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사용했는데,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지 않은 돈을 매번 따로 계산해줘야 하니 번거롭다.

번거로울 뿐더러, 이 미지불대금을 계산하지 않았을 때, 자산이 증식되어 보이는 착각이 있고,

이 실수를 토대로 현금흐름을 파악했을 때, 현금이 부족할 수 있다.

 

내가 그랬다.

작년에 1달은 적금을 넣지 못한 실수가 있었고,

작년에 또 1달은 현금을 100만원정도 더 있다고 계산하여 100만원정도가 부족했던 경험이 있었다.

 

최대한 자동화시켜놓고 싶지만,

수기로 파악했을 때의 자각이 더 커서 수기로 달에 한번씩은 파악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실수 했을 때의 파장이 작지 않아 이 부분도 생각중이다.

어디까지 자동화를 해둘 것이며, 얼마만큼은 예수금을 두어야 할지.

 

그리고 마지막 단점

월말 즈음 실적을 얼마나 채웠는지 확인해야 한다.

작년에도 1달을 실적을 채우지 못해 다음달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이 실적을 채워야 된다는게 굳이 불필요한 소비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미리 물건을 끌어다 구입해놓은 경우 같은거?

 

아무튼, 3월까지 현 상태를 유지하고 3월에는 앞으로 1년 어떻게 패턴을 맞출까 고려해봐야겠다.

현명한 소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