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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밥집을 찾아 헤맸다
결국 결정한 곳은 '안거리국거리'라는 곳. -18,000원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반찬이 괜찮게 나오길래 이것저것 먹어봤더니
다 사온 맛
굳이 이걸 먹으려 제주도까지? 라는 생각이 드는 보편적인 반찬가게에서 떼온듯한 맛
그러나 더 충격적인건 마시는 시원한 냉미역국에서 벌레 사체 발견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로 둥둥 떠다녔다
다 먹었을 즈음 발견되서 속이 거북했다
이 기억으로 여태까지 역겹다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갔다 -10,700원
제주도 디피가 너무 사고 싶었지만, 렌트요금을 추가로 낼 수도 있었기에 꾹 참았다
결국은 사왔어야 했다
그리고 이날도 어김없이 중앙시장으로 갔다
어제 눈에 밟혔던 악몽을 쫒아내는 드림캐쳐를 샀다
색 조화가 너무 이쁘게되어있었던 마지막남은 드림캐쳐를 겟
구매후, 시장에서 족발이랑 통닭을 사서 숙소로 고고
순대집은 항상 사람이 줄서 있었는데 이때 사람이 적어서 족발과 같이 먹어봤고
마늘통닭도 인기있는 집인거 같아 먹어보았다
마늘통닭은 양이 많아서 여럿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집에오는 길에 맥주4캔 구입했다
이렇게 셋째날도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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