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PBR지수
1.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한다.
코스피 PBR 13.88 (2020/03/17 기준)
코스닥 PBR 13.88 (2020/03/17 기준)
2. PER =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Price Earning Ratio
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 이라면 PER는 10이 된다.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가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PER가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피 PER 13.88 (2020/03/17 기준)
코스닥 PER 13.88 (2020/03/1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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