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팬데믹이라는 말이 종종 들린다.
팬데믹이란 무엇일까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인 6단계를 일컫는 말이며
두 개 이상의 대륙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한 적이 있다.
2020년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2020년 2월 2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팬데믹을 경고했다.
팬데믹 Pandemic 이란,
전염병이나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등급을 나타냅니다.
팬데믹이란 말은 그리스어인 'pan (모든)' 과 'demos (사람들)'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세계보건기구의 전염병 경보 6단계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의 위험에 따라 경보 단계를 6단계로 분류합니다. 1단계는 동물 사이의 전염이고, 2단계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에서 발견되어 소수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는 상태, 3단계는 사람에계 전염되어 소규모 집단 감염을 일으켰지만 사람 간 감염을 일으키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4단계는 사람대 사람으로 전염이 번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대유행의 위험이 매우 커진 상태입니다. 4단계가 되면 해당 국가는 세계보건기구와 협의해 여행자제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5단계는 해당 전염병이 동일 권역 두 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생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5단계는 앞의 5단계를 넘어 다른 권역의 국가에서도 전염병이 발생한 상태로 이를 팬데믹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 경보가 6단계까지 이르면 세계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팬데믹이 되려면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있으며, 강력한 전염성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계절 감기 등은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팬데믹 전염병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염성이 없는 질병은 유행하더라도 팬데믹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팬데믹은 14세기 중세 유럽에 발생한 흑사병이나 20세기 유행한 스페인 독감 등 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신종플루)을 일으킨 신종인플루엔자A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2월 2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의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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