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나 소피아 베르가라와 같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은 호리병 같은 몸매로 시선을 확 잡아 끈다. 가는 허리가 중요하지만, 엉덩이 크기를 키우는 것 역시 멋진 몸매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엉덩이 크기를 키우고 싶다면, 아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라인이 살아있는 몸매를 만들어보자.
방법1
몸매 바꾸기
-
엉덩이 부위 운동에 집중한다. 사이드 레그 레이즈나 엉덩이 들어 올리기(힙 레이즈), 스쿼트 킥 등의 동작은 엉덩이를 키우는 운동 동작이다. 엉덩이를 키우는 운동의 최고봉은 덤벨로 사이드 런지를 하는 것이다. 기본 런지에서 무게를 추가한 어려운 동작으로 강도 높은 저항성이 요구됨에 따라 효과적인 근육 단련과 엉덩이 크기를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
60cm 정도 다리를 벌리고 선다. 발가락은 살짝 바깥으로 비튼다.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런지 자세를 취한다. 왼쪽 다리는 완전히 일렬로 뻗어 주축이 되어야 한다.
-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내려간다.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준다. 엉덩이 힘을 이용해 오른쪽 다리에 힘을 가하며 다시 올라온다. 다리를 모으지 않는다. 동작 내내 다리 간격은 60cm 정도를 유지한다.
-
이제 다른 쪽 런지를 한다. 무릎을 90도 각도로 구부린 뒤 다시 올라온다. 다리에 힘을 주며 두 발의 간격을 유지한다. 이 자세로 무릎을 보호하고, 근육에 긴장을 부여하고 더 강한 저항성을 줄 수 있다.
-
덤벨을 두 개 쥔다. 덤벨 하나씩 양 손에 쥔다. 오른쪽 다리 런지를 하면서 덤벨을 쥔 오른손은 오른쪽 엉덩이 바깥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덤벨을 쥔 왼쪽 손은 몸통 앞 아래와 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반대쪽을 할 때엔 손 위치도 반대가 되어야 한다. 즉, 왼쪽 다리로 런지를 할 때엔 덤벨을 쥔 왼쪽 손은 왼쪽 엉덩이 바깥에, 덤벨을 쥔 오른쪽 손은 다리와 몸통 앞 아래쪽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
-
요가를 한다. 엉덩이 크기를 키우는 여러 요가 동작이 존재한다. 근육과 유연성을 키우고 다른 엉덩이 운동 동작이 수월해진다. 개구리 자세, 비둘기 자세, 도마뱀 자세나 소머리 자세 등이 그 예이다.
-
엉덩이를 깔고 앉자. 앉는 것만으로 엉덩이(그리고 둔부)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세포생리학(Cell Physiology)이라는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오래 앉아있음으로써 엉덩이에 가해진 압력이 강할수록, 엉덩이에 쌓이는 지방의 양이 비례해 증가한다고 밝혔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주변 환경에 반응한다. 한 연구자가 밝혔듯, 오래 앉아있음에 따라 압축된 지방 세포들이 “트리글리세라이드(몸속에 쌓이는 지방 조직의 주요 형태)를 더 많이, 더 빠르게 생성한다”.
-
크림을 바르자. 유실된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을 복구시켜 엉덩이 부위의 근육 생성 속도를 늘리는 원리의 다양한 탄력 크림이 시중에 판매 중이다.
-
출산을 한다. 물론 엉덩이를 키우기만을 위한 목적으로 출산을 해선 안 되겠지만, 여성의 골반은 출산 후 더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 몇몇 사례의 경우, 엉덩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임신 전 크기로 돌아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넓어진 상태 그대로 영구적으로 남는다.
-
수술을 고려해보자. 킴 카사디안과 같은 외모를 갖추기 위해 성형 수술을 받을 각오가 되어있다면, 시간을 들여 조사해볼 가치가 있는 수술이 하나 있다. 신체 다른 부위의 지방을 흡입한 뒤, 이를 엉덩이에 다시 주사하는 방법의 수술이다. 아니면, 실리콘 “조각” 보형물을 엉덩이에 삽입해 더욱 라인이 살아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
기다리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엉덩이 크기는 커지기 마련이다.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가 커지기 위해 꼭 살을 찌울 필요는 없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엉덩이도 커지기 때문이다. 20살에서 79살에 이르는 참가자들을 조사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반의 크기, 그리고 골반 뼈와 골반 뼈를 둘러싼 지름이 나이가 들면서 모두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연구진은 가장 고령의 참가자의 평균 골반 크기가 가장 젊은 참가자들보다 약 2.5cm 정도 컸다고 밝혔다.
착시 현상 이용하기
-
엉덩이 패드를 이용한다. 더 탱탱하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 꼭 엉덩이 크기를 늘릴 필요는 없다.
-
엉덩이 크기를 늘려주는 속옷을 구입한다. 엉덩이 크기를 몇 cm 정도 늘려주는 탈부착형 패드가 붙어있는 속옷을 구입할 수 있다.
-
탄력 있는 엉덩이를 연출하기 위해 실리콘 엉덩이 패드를 이용하자.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진 속옷 또는 스타킹이나 타이즈 안에 넣거나 부착할 수 있는 패드를 사용한다.
-
단 이러한 패드를 착용하면 엉덩이가 커지고 라인이 사는 대신, 평소 즐겨 입는 청바지 등이 안 맞을 수 있다. 이에 맞춰 쇼핑을 할 필요가 있다.
-
-
-
옷장 스타일을 탈바꿈하자. 엉덩이를 강조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어 이러한 착시 현상을 최대한 이용하자.
-
옷을 입을 땐 허리를 최대한 강조한다. 벨트나 장식 띠를 이용해 허리를 확실히 강조하자. 마치 호리병 몸매처럼 보일 수 있다.
-
옷이 다듬어진 선 또는 색깔에 신경 쓴다. 빛 바랜 청바지나 옅은 색의 바지는 엉덩이를 도드라지게 보여 준다. 허리선을 강조하는 청바지를 입어 허리를 강조하거나 일직선 라인의 바지를 고른다. 뒷주머니가 작고 앞 쪽에 주머니가 자리 잡은 청바지를 고른다.
-
주름 장식이 있거나 여러 겹의 천으로 이뤄진 치마를 입으면 엉덩이가 커 보인다.
-
-
자세를 고친다. 허리를 세우고 어깨는 아래로 떨어트리고 체중을 한쪽 다리에 싣고 엉덩이를 뒤로 내민다. 이렇게 서면 에스 라인이 형성된다. 손은 엉덩이에 두되 엄지를 앞으로 짚고 나머지 손가락은 뒤에 둔다.
-
앉을 때 에스 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다리를 꼬거나 체중을 한쪽 엉덩이에 싣는다.
-
-
흔들자! 걸을 때 엉덩이를 흔들면 그곳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밑으로 내린다. 긴장을 푼다. 한쪽 발을 다른 쪽 발 앞에다 두며 걷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걸으면서 약간 과장되게 엉덩이를 흔들 수도 있지만, 과유불급! 지나침은 금물이다. 너무 심하게 흔들면 오히려 우스꽝스럽다.
-
하이힐을 신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힘을 주지 않아도 힐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씰룩거린다.
-
팁
-
단백질과 콩이나 아마씨, 두부 등에서 나오는 식물 에스트로겐을 다량 섭취한다. 에스트로겐은 상반신의 크기를 늘려주고 엉덩이 대 허리의 비율을 낮춰준다.
-
엉덩이에 좋은 운동으로는 위에 소개된 것 이외에도 다양한 동작이 있다. 여러 동작을 섞어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하자.
-
열심히 꾸준히 하자.
-
근육을 늘리려면 덤벨 등의 무게를 늘린다(보통 여성의 경우, 5~7kg이면 충분한다).
-
스쿼트를 많이 하고 엉덩이가 헐렁한 옷을 입지 않는다.
-
짧은 티(크롭 탑일 필요까진 없다, 그저 엉덩이를 가리지 않는 길이의 셔츠면 충분하다)와 레깅스를 함께 입으면 엉덩이를 강조할 수 있다.
-
즉시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말자. 시간이 걸리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ko.wikihow.com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게 다리 찢는 방법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 유연성 기르는 방법) (0) | 2020.04.02 |
---|---|
탄탄한 팔 또는 날씬한 팔뚝 만드는 방법 (0) | 2020.04.02 |
볼 운동으로 볼살 빼는 방법 (0) | 2020.04.02 |
엉덩이 지방감소를 도와주는 운동하기(엉덩이 살빼기) (0) | 2020.04.02 |
손쉬운 방법으로 상체 살 빼기(유산소운동을 이용한 지방 태우기) (0) | 2020.04.02 |